초고령사회의 가속화와 고령자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새로운 공급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어르신 안심주택'이라고 하는데요. 사업계획과 주요 특징 및 향후 신청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어르신 안심주택이란?
어르신 안심주택이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주거 안정 정책으로 도입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모델입니다. 이번 정책은 주변 시세의 30~85% 낮은 수준으로 주택을 공급하여 고령자에게 맞춤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사업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입니다.
어르신 안심주택 추진 일정
서울시는 2027년을 목표로 어르신 안심주택의 첫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진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자 모집 (2023년 2월)
2) 조례 운영기준 마련 (2023년 3월)
3) 본격적인 행정절차 추진 (2023년 4월)
입주자 신청 기간은 2026년쯤이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7년부터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어르신 안심주택 주요 특징
[정책 개요]
1) 목표 :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1인가구 또는 부부가구
2) 공급모델 :
임대와 분양을 조합하여 고령자들에게 다양한 주거 옵션을 제공하며 임대 주택은 주변시세의 30~85% 수준으로 공급하여 공공임대와 민간임대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임대 80%(공공/민간), 분양 20%
3) 위치 및 시설 :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나 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무장애 및 안전설계가 적용된 주거 시설이 제공됩니다.
2차 병원(은평성모, 서울의료원 등 42곳), 3차 병원(서울아산, 삼성서울병원 등 14곳), 보건기관(자치구보건소 28곳) 350m 이내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특별한 서비스 및 시설]
1) 고령자 맞춤 주거환경 :
화장실과 욕실에는 손잡이와 간이의자를 설치하고 무장애 및 안전 설계를 적용하여 고령자들의 편의를 고려합니다.
2)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
의료센터, 생활체육센터, 영양센터 등을 도입하여 고령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킵니다.
3) 원스톱 서비스 :
어르신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입주 신청부터 관리비 지원까지 전 단계를 섬세하게 지원합니다.
[지원 및 혜택]
1) 사업자 지원 :
공공 및 민간 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2) 행정절차 간소화 :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른 사업 추진을 지원합니다.
3) 건설자금 지원 :
건설업체에 대한 자금 대출 및 이자 지원을 통해 건설 업계의 어려움을 완화합니다.
[자격 조건]
1) 무주택자 만 64세 이상
2) 1인 가구 또는 부부가구
3) 소득 / 자산 기준을 충족
총 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부채를 제외한 금액 기준) / 보유 차량가액 3,683만 원 이하
어르신 안심주택 신청방법
[신청 방법]
1) LH청약+ 사이트에 접속(공인인증서 로그인)
2) 청약 ▶ 임대주택 ▶ 청약신청하기 메뉴로 이동
3) 어르신 안심주택 공고 조회
4) 지역 / 상세유형 / 신청상태 선택 후 검색
5) 원하는 공고 선택 후 다시 선택 클릭
6) 개인정보 수집 동의 체크
7) 청약신청서작성 및 내용 재확인 후 제출
[준비 서류]
1) 주민등록등본
2) 소득금액증명원
3) 재산증명원
4) 기타서류는 해당하는 사람만 확인 후 준비
청약은 서류심사를 거쳐 당첨자를 선정하고 당첨자는 LH청약플러스 사이트에서 당첨자 발표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로도 통보 됩니다. 당첨이 되면 모집 공고에 나온 계약금을 납부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 일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략작물직불제 : 대상작물 /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총정리 (0) | 2024.04.01 |
---|---|
비트코인 : 1억찍고 2억가나? 최신상황과 앞으로의 성장전망 (1) | 2024.03.28 |
맥도날드 메뉴 : 간편한 점심식사로 맥런치 세트 어떠세요? (1) | 2024.03.26 |
한솥도시락 메뉴 가격 이달의 이벤트 (1) | 2024.03.23 |
롯데리아 메뉴 착한점심 가격과 시간 (0)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