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질간질해서 기침을 참을 수 없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는 걸 알지만 참을 수 없는 기침으로 난감한 분들은 용각산쿨을 복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용각산쿨의 가격과 저의 최근 복용후기를 간단하게 이야기할까 합니다.
예전에는 감기가 걸리면 콧물감기, 열감기 또는 목이 붓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체질이 바뀌었는지 목에 가래가 잘 끼고 그러 인해 참을 수 없는 기침으로 인해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는 일이 있어서 난감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몇 번의 감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낫고는 했는데 조금 오래간다 싶으면 TV광고에 많이 나오는 '판피린'이나 '테라플루 나이트' 정도를 먹고 밤에 푹 자면 며칠 뒤 괜찮아지는 경험을 했었는데요
갑작스레 나오는 기침은 잠자기 전 물을 마시거나 가습기로는 해결이 안 될 만큼 쉽게 잠이 들지 못하게 하는 나쁜 증상으로 참 괴로웠는데 어느 날인가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기관지에 생긴 가래를 없애는데 좋다는 광고를 보고 용각산쿨이라는 약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용각산은 은색의 둥글고 납작한 통에 흰색 가루와 작은 스푼이 들어 있어 어르신들이 한 스푼씩 입에 넣는 모습을 본 게 저의 마지막 용각산의 모습이었는데 요즘은 이름에 '쿨'자도 들어가고 과립형으로 한포씩 뜯어서 복용할 수 있고 맛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해서 기억해 두었다가 복숭아향이 나는 제품으로 구매해서 복용해 보았습니다.
복용후기
처음 복용했을 때는 입안이 화~ 한 느낌이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기침이 멈추고 목의 간지러움이 사라지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이물감과 간질간질한 느낌으로 기침이 나오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복용간격을 두고 꾸준히 며칠 복용하다 보니 목에 낀 가래가 묽어지는 느낌이 나고 기침이 잦아집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한테는 저의 증상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복용해 본 '용각산쿨'이 맞는 것 같아 앞으로 같은 증상일 때엔 '용각산쿨'을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격과 종류
먼저 용각산쿨은 기침과 가래, 목구멍의 불쾌감, 인후의 염증으로 인해 목이 붓거나 쉬었을 때 복용하면 좋은 의약품으로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용량은 1포당 700mg이며 10포 4,000원 ~ 5,000원 / 18포기당 8,000원 ~ 10,000원 사이인 것으로 많이들 알고 계신데 이 가격은 정말 지역마다 약국마다 천차만별이니 정~~~ 말 참고만 해야 합니다.
저는 참고로 18포짜리 복숭아향을 5,000원에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은색 원통형 케이스 안에 분말과 함께 스푼이 동봉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별 분말 스틱 형태로 리뉴얼되어 출시되었고 기존 용각산의 쓴 맛 대신 복숭아, 블루베리, 민트, 민트커피 향이 첨가된 제품으로 나옵니다.
성분 및 효능
기관지에 붙은 가래 배출과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7가지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있답니다.
- 감초: 항염작용, 체외로 독성물질 배출, 기침 개선, 경련성 통증완화
- 행인: 면역력 강화, 비염과 호흡기 감염에 효과
- 질경: 가래 배출 촉진
- 세네가가루: 기관지 확장, 가래 배출
- 아선약가루: 열을 가라앉힘 항히스타민 및 항염증 효과
- 노스카핀: 점막분비를 감소, 가래 생성 억제
- 인삼: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점막 보호 및 폐 기능 강화
용각산쿨의 복용 간격은 최소 2시간 이상이어야 하고 1일 3~6회 복용하며 물 없이 입안에서 가루를 녹여 삼켜야 하고 복용 30분 전후로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복용 후 30분 정도는 뭐든 참으셔야겠네요.
3세 미만은 복용하지 말라는 문구가 있고 복용량은 연령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약 포장박스 뒷면에 있는 연령별 1회 복용량을 꼭 보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제일 좋은 것은 구입 시 약사에게 복용할 연령을 말하고 복용법을 물어본 뒤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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