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는 요리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생선구이'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저녁은 생선구이 어떠신가요?
생선구이
준비물 :
생선, 간장, 청양고추, 마늘, 깨
조리방법 :
1. 물기를 제거한 생선에 칼집을 내어줍니다.
2. 바스켓에 넣어 180도에서 10분간 구워줍니다.
3. 뒤집어서 5분간 더 익혀 줍니다.
4. 간장에 청양고추, 다진 마늘, 깨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조리 TIP :
양념간장 대신 소금, 후추를 뿌려서 간을 하거나 절인 생선을 이용해도 좋고 생선구이를 하고 난 뒤 에어프라이어 내의 생선냄새 제거는 귤껍질을 넣고 180도에 10분 정도 돌려주면 해결~
싱싱한 생선 고르는 방법
생선은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요. 대표적인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생선이라고 하면 고등어, 갈치, 조기 등이 있고 요즘엔 삼치, 연어 등도 많이 찾는 생선들입니다.
우리가 많이 찾는 생선들을 고를 때 알아두면 좋은 방법 몇 가지만 알고 있어도 마트나 시장에서 상한 생선이나 상하려고 하는 생선은 피할 수 있게 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싱싱한 생선 고르는 방법 :
1. 제일 먼저 생선의 눈 상태를 확인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눈 상태가 흐리멍텅하다면 건강하지 않다는 뜻이니 맑고 건강해 보이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2. 손가락으로 살을 살짝 눌러도 되는 곳이라면 눌러서 살이 단단한지 확인합니다. 부패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 내장 부위이기 때문에 내장 쪽을 눌러보고 탄력이 없다면 피해야 하고 생선살이 딱딱한 게 아니라 단단한 느낌이 있으면 신선한 생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비늘이 벗져지지 않은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생선에게 있어 비늘은 기생충 또는 미생물로부터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지에서 마트까지 오는 과정 중에 비늘이 벗겨졌다면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3가지 정도만 확인해도 내 눈으로 신선한 생선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대형마트에서 설마 상한 걸 팔겠어?"라고 안심하기보단 유통기한 확인하듯 직접 신선도를 확인하고 구매하시면 가족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생선별 영양 성분
위에서 언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생선이 우리 밥상 위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들이겠지요.
고등어, 연어, 삼치, 광어의 100g당 단백질, 지방 그리고 칼로리를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00g 당 영양 성분 | |||
단백질 | 지방 | 칼로리 | |
고등어 | 19.32g | 9.36g | 167kcal |
연어 | 21.52g | 5.93g | 146kcal |
삼치 | 20.25g | 10.02g | 177kcal |
광어 | 20.44g | 1.72g | 103kcal |
지방이 제일 적은 건 광어고 단백질이 제일 많은 건 연어고 칼로리가 제일 높은 건 삼치네요.
단백질은 큰 차이가 없는데 삼치와 광어의 지방 함량은 좀 차이가 나고 고등어와 광어의 칼로리도 좀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것저것 따지면서 먹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골고루 섭취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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