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활용 초간편 레시피 #8 : 소떡소떡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초간편 레시피 시리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소떡소떡'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떡소떡

 

 

 

준비물 :

 

소시지, 떡볶이 떡, 식용유, 토마토케첩, 고추장, 간장, 설탕, 꼬치

 

 

 

 

조리방법 :

 

1. 떡은 끓는 물에 말랑해질 때까지 데처 줍니다.

2. 소시지는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데처 줍니다.

3. 꼬치에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가며 꽂은 후 오일을 살짝 둘러줍니다.

4. 바스켓에 넣어 170도에서 5분간 구워줍니다.

5. 뒤집어서 5분간 더 익혀 완성합니다.

6. 토마토케첩, 고추장, 간장, 설탕을 섞은 양념을 만들어 발라줍니다.

 

- 고추장 1, 간장 1, 케첩 2, 설탕 0.5를 골고루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올리고당 2가 들어가도 됩니다)

 

 

 

 

 

조리 TIP :

 

떡과 소시지 크기를 비슷한 것으로 고르면 모양이 더 이쁘고 떡은 속까지 말랑해질 정도로 데처야 꼬치에 끼웠을 때 갈라지지 않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활용 초간편 레시피 #7 : 마약토스트

 

 

 

 

 

 

휴게소의 별미 소떡소떡

 

 

양념은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맛을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위한 것이라면 따로 양념을 만들어 발라서 드시는 것보다 케첩과 머스타드를 지그재그로 겹쳐 뿌려서 먹는 게 더 무난할 것 같기도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레시피이기 때문에 재료 준비나 만드는 과정은 요리라고 하기엔 쑥스러울 정도로 간단하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면 좋은 요리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시중에 파는 많은 소떡소떡들이 있어서 굳이 떡 따로 소시지 따로 꼬치 따로 구매해서 만든다는 게 오히려 번거롭고 돈도 더 들어갈 수도 있지만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딱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을 할 때면 중간에 휴게소를 들러서 휴식을 취하거나 연료를 보충하고 화장실을 한번 들러는 것만으로 이용하는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서 원하는 휴게소를 찾는 게 요즘 트렌드에 더 가까운데요.

 

 

 

방송에서 먹는 것에 진심인 분이 계신데 바로 이영자 씨가 추천했던 안성휴게소나 금강휴게소 등에서 파는 소떡소떡들이 유명세를 타면서 인터넷에서도 이영자 소떡소떡으로 한때 인증샷을 많이 찍고 했었다고 합니다.

 

휴게소하면 호두과자를 가장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많은 먹거리가 생기면서 소떡소떡도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일부러 연예인이 맛있다고 하는 휴게소까지 들르면서 찾아서 먹으러 가기 힘드신 분들은 이번주 주말 아이들과 혹은 넷플릭스 틀어 놓고 시원한 캔맥주에 소떡소떡을 안주삼아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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